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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함덕주,'승리! 짜릿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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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민경훈 기자] 두산 베어스가 마지막 순간 집중력을 보여주며 승리를 잡았다.

두산은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팀 간 7차전 맞대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4연승을 달린 두산은 시즌 41승(20패) 째를 거뒀다. 반면 NC는 2연패에 빠지며 시즌 43패(21승) 째를 당했다.

경기를 마치고 두산 승리투수 함덕주가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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