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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끝내기 스리런 오재원,'극적인 승리의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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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곽영래 기자] 두산 베어스가 주말 3연전을 모두 쓸어 담았다.

두산는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팀 간 8차전에서 6-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NC와의 3연전을 모두 쓸어 담으며 5연승을 달린 두산은 시즌 42승(20패) 째를 기록했다. 반면 NC는 3연패와 함께 시즌 44패(21승) 째를 당했다.

9회초 2사 2,3루 두산 오재원이 끝내기 스리런 홈런을 때리고 있다. /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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