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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김종국 "송지효보다 홍진영"..살벌한 하하의 폭로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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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지영 기자] 하하, 양세찬이 김종국 집을 방문했다.

1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하하, 양세찬이 김종국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담겼다. 하하는 김종국에게 "고양이상이 좋냐, 강아지상이 좋냐"고 물었다.

김종국은 "내가 관상 따질 상황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하하는 "홍진영이랑 사귀는 거 진짜냐. 소문이 났더라"고 말했다. 김종국은 화를 내며 "무슨 말이냐"고 물었다.

하하는 김종국에게 "송지효가 좋냐, 홍진영이 좋냐"고 물었고, 김종국은 하하와 양세찬이 계속 물어보자 "홍진영이 낫지"라고 말했다.

하하는 "예전에 김종국에게 소개팅 시켜줬는데, 진짜 매너만 좋고 끝이었다"고 말했다. 하하는 "김종국 사귀는 거 진짜 쉬운데, 3번만 대시하면 된다. 김종국에게 '좋다'고 이야기하면 그때부터 그 여자에게 관심을 가진다. '사귀자'하면 '그래'하고 넘어온다"고 폭로했다.

김종국은 "진짜다. 그런데 지금은 다르다"고 말했다. 이어 하하는 "그런데 엮이는 거 싫어한다. 자신이 아는 사람과 썸이 있던 여자와는 절대 안만난다"고 말했다.

하하는 김종국은 "여배우들이 진짜 대시 많이 했다. 당시 인기 절정인 배우들도 많았는데, 다 거절했다"고 말했다. 김종국은 "그때 여자 친구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스페셜 MC로 출연한 김수미는 70금 토크로 초토화 시켰다. 김수미는 "뽀뽀 안한지 40년이 됐다. 수많은 밤을 허벅지를 꼬집으며 버텼다"고 말하며 어머니들에게도 마지막 스킨십이 언제였는지 물어 어머니들을 당황시켰다. 김건모 어머니도 "나도 그 정도 됐다. 우리 때는 아이 낳고 나면 스킨십 안한다"고 말했다.



김수미는 서장훈을 위해 반찬을 해왔다고 말하며 반찬을 냈고, 갑자기 서장훈에게 "너는 마지막 스킨십이 언제냐"고 물어 당황시켰다. 김수미는 "대답 안하면 반찬 안준다"고 말했고, 서장훈은 "3~4년 됐다"고 말하며 웃었다.

김수미는 이날 임원희의 일상을 보며 "뭘 해도 슬프다. 저래서 남자는 혼자 살면 안된다"고 말했고, 이어 서장훈에게 "그래서 뭔 일이 있어서 참고 살아야한다"고 말했다.

/ bonbon@osen.co.kr

[사진] '미운 우리 새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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