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듀 개코·최자, 아이스버킷챌린지 동참..얼음물 대신 천만원 기부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8.06.11 09: 45

다이나믹 듀오 개코와 최자가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해 천만원을 기부했다.
개코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친한 친구, 동료분들이 지목해 주신 아이스버킷 챌린지. 저희는 마음을 담아 후원금을 보내는 것으로 대신하겠습니다. 루게릭전문 요양병원 설립을 위한 아름다운 움직임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승일희망재단에 500만 원을 후원한 명세표 사진을 게재했다.
같은 날 최자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개코와 똑같은 글을 적고, 500만 원을 쾌척한 사진을 올렸다.

개코와 최자는 얼음물 샤워 대신 기부로 마음을 전했고, 둘이 합쳐 무려 천만원을 기부해 눈길을 끌었다.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와 진짜 멋지다" "형 너무 멋진 거 아니에요?" "헉 다듀 스케일 봐라" "두 분 다 멋있어요" "다이나믹 듀오 대단하다" "역시 코 중의 코 개코" "이게 진정한 후원이다" "둘이 천만원이나 내다니 놀랍습니다" 등 반응을 나타냈다./hsjssu@osen.co.kr
[사진] OSEN DB, 개코, 최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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