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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즈·아이콘에 잔나비·새소년까지..히든트랙★도 아이스버킷 동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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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히든트랙넘버V 라커와 키맨들도 아이스버킷챌린지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선행에 앞장서는 멋진 뮤지션들이다. 

버즈 멤버 신준기는 10일 SNS에 "국내 최초로 루게릭 환우분들을 위한 전문요양병원이 건립된다고 합니다. 여러분들의 뜨거운 관심과 응원부탁드립니다. 저도 함께 응원하겠습니다"라며 아이스버킷챌린지 동참 영상을 올렸다. 

'대세' 잔나비 최정훈도 뜻을 같이 했다. AOA 지민, 러블리즈 서지수의 지목을 받은 최정훈은 7일 "국내 최초 루게릭 환우분들을 위한 요양 병원의 건립을 진심을 다해 축하드리고 응원합니다"라는 SNS 글과 함께 얼음물 가득한 양동이를 뒤집어썼다. 

새소년의 보컬 황소윤도 아이스버킷챌린지 영상을 남겼다. "선우정아님의 지목으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습니다"며 "환우분들께서 더 좋은 환경에서 치료받으실 수 있도록 저도 끝까지 응원하겠습니다"라고 뜻깊은 메시지를 전했다. 

윤하는 기부로 마음을 다했다. 2014년 8월 아이스버킷 챌린지 & 일시후원에 이어 올해에도 동참하게 된 그는 승일희망재단에 정기후원하는 인증사진을 올리며 팬들의 동참을 부탁했다. 

아이콘은 데뷔 1000일을 아이스버킷챌린지로 자축했다. 4일 비아이를 시작으로 10일까지 정찬우, 바비, 구준회, 김동혁, 송윤형도 차례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하며 글로벌 아이돌의 선한 영향력을 키워갔다.

이들의 공통점은 히든트랙넘버V 프로젝트에서 멋진 음악으로 팬들에게 선물했다는 것. 히든트랙넘버V 프로젝트는 선배 뮤지션 '키맨'이 신예 뮤지션 '라커'를 선정해 함께 음악적으로 호흡하고 히든트랙곡을 발표하는 프로젝트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레드벨벳 웬디-퍼센트, 에프엑스 루나-유용민, 아이콘과 새소년-O.O.O에 이어 6~7월의 키맨으로 트와이스 모모와 사나가 8주간 활약하게 됐다. 이들과 함께할 라커는 추후 공개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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