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kg 증량→감량..곽시양, ‘목격자’부터 ‘사자’까지 ‘연기열정’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8.06.12 08: 35

2018년 하반기가 기대되는 곽시양의 연기열정이 뜨겁다.
영화 ‘목격자’와 드라마 ‘사자’로 2018년 하반기 활발한 활동을 앞두고 있는 곽시양이 10kg의 체중 증량부터 감량으로 뜨거운 연기열정을 드러내며 스릴러부터 순정남까지 새로운 변신을 기대케한 것.
올 여름 최고 기대작으로 주목받는 영화 ‘목격자’를 위해 무려 10Kg의 체중 증량을 성공한 곽시양은 영화를 통해 지금껏 보지 못한 완벽한 캐릭터 변신을 시도하며 한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스릴을 선사할 예정으로 어떤 모습으로 관객 앞에 나타날 지 기대를 모은다.

아파트 단지 한가운데서 벌어진 살인사건의 목격자 상훈(이성민)과 범인이 서로가 서로를 목격하며 시작되는 긴장감 넘치는 추격전. 여름 대전에 출사표를 던진 유일한 스릴러 영화인 '목격자'는 누구에게나 익숙한 아파트라는 현실적인 공간에서 펼쳐지는 서스펜스와 이성민의 몰입도 높은 연기로 "만약 나라면 어떻게 할까?"라는 가정하에 압도적인 스릴을 선사할 예정이다. 곽시양은 배우 이성민, 김상호, 진경과 함께 호흡하며 스크린을 통해 관객을 만난다.
연기는 물론 외적으로도 완벽한 변신을 위해 “닥치는대로 먹었다”며 매일 4천 칼로리 이상의 식사를 해온 곽시양은 영화 촬영이 끝난 후 드라마 ‘사자’를 위해 또 다시 10Kg의 감량을 해내며 뜨거운 연기열정을 입증했다. 수석 경찰 최진수역을 위해 ‘닭가슴살’만 먹으며 단순한 체중 감량이 아닌 액션연기를 위한 체력단련까지 철저한 식단관리와 운동을 통해 단기간에 작품 속 인물에 최적화된 옷으로 갈아입은 것.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인 드라마 ‘사자’는 어머니의 의문사를 파헤치던 한 남자가 자신과 똑같은 얼굴의 인간을 하나 둘 만나면서 더 큰 음모에 휘말리는 판타지 로맨스 추리 드라마다. 곽시양은 드라마 ‘사자’에서 뛰어난 추리 능력으로 경찰 중 승진가도를 달리며 범죄자에게는 인정사정 없지만 동료 형사 여린(나나)에게는 순정파다운 무조건적인 사랑을 주는 지적이고 냉철한 수석팀장 최진수로 변신해 현재 촬영중에 있다.
이처럼 매 작품마다 맞춤형 캐릭터를 탄생시키기 위해 몸사리지 않는 열연과 새로운 도전을 거듭하는 연기열정은 곽시양을 감독들이 믿고 찾는 배우로 자리하게 했다. /kangsj@osen.co.kr
[사진] 마운틴무브먼트스토리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