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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맨2' 폴 러드 "'어벤져스3' 부담? 비틀즈 뒤 콘서트하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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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희 기자] 할리우드 배우 폴 러드가 마블의 전작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했다.

폴 러드는 12일 서울 성동구 CGV 왕십리에서 열린 마블 영화 '앤트맨 앤 와스프'(감독 페이튼 리드, 앤트맨2) 라이브 컨퍼런스에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큰 인기를 모았는데 그 다음 작품에 대한 부담감은 없는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대해 그는 "밴드라고 한다면 비틀즈에 이어 콘서트틀 하는 느낌이라고 할까. 이 콘서트에서 노래를 하는 것도 좋지만 비틀즈보다 잘한다고 말하긴 힘들 것 같다"라고 답했다.

에반젤린 릴리 또한 "그 작품들 뒤에 한다는 것 자체로 압도된다는 느낌이 든다. 다른 한 편으로는 저희도 그 일원이라는 게 기분이 좋다. 마블의 일원이 된 것이 기쁘고 패밀리에 초청됐다는 생각에 따뜻한 마음이다"라고 덧붙였다. / nahee@osen.co.kr

[사진]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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