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쇼' 워너원이 '켜줘'로 컴백 첫 1위에 올랐다.
12일 방송된 SBS MTV '더쇼'에서는 워너원이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워너원과 수상후보에 오른 이들은 워너원 더힐과 워너원 트리플포지션이었다. 1위 수상 직후 워너원은 "'더쇼' 초이스를 받게되서 영광이고, 이번 앨범을 위해서 많은 분들이 고생해주셨다"며 "노력하는 워너원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1위를 수상한 노래 '켜줘'는 업템포의 신나는 곡으로, 워너블을 위한 마음을 담았다. 섹시한 이미지와 군무에 힘을 담은 노래.
워너원은 '더쇼'에서 타이틀곡 '켜줘'를 비롯해 유닛 4곡의 무대를 공개했다. 넬이 참여한 ‘린온미(윤지성, 하성운, 황민현)’와 다이나믹 듀오가 참여한 ‘남바완(라이관린, 박지훈, 배진영)’, 지코가 참여한 ‘트리플포지션(강다니엘, 김재환, 박우진)’과 헤이즈가 참여한 ‘더힐(옹성우, 이대휘)’ 까지 완전체 무대와 함께 유닛의 독특한 개성을 보여줬다.
생기발랄한 아이돌들의 컴백무대도 이어졌다. 새싹돌 프로미스나인이 '22세기 소녀'와 '두근두근'으로 상큼한 컴백무대를 보여줬다. 프로미스나인은 귀여운 무대의상과 함께 생기넘치는 안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온앤오프 역시도 '플라이 미 투더 문'과 '컴플리트'로 청량한 매력을 뽐냈다
‘더쇼’ 무대는 워너원을 비롯해 에이스, 칸, 유니티, 더 이스트라이트, 드림캐쳐, 버스터즈, 빅톤, 사우스클럽, 온앤오프, 왈와리, 이달의 소녀 yyxy, 프리스틴V, 프로미스나인이 출연했다. /pps2014@osen.co.kr
[사진] SBS MTV '더쇼'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