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반하겠지롱" '커버브라더스' 조세호, 제시봇+열정봇 '웃음 폭탄'[종합]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8.06.12 20: 57

조세호의 열정에 모두가 진땀나는 시간이었다.  
12일 XtvN '커버브라더스(연출 김세훈)'가 첫 방송됐다. 유세윤, 조세호, 이진호, 블락비 피오가 온라인 상의 화제 영상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커버해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제일 먼저 멤버들은 온라인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은 '청소 어렵지 않아요' 커버를 제작하기로 했다. 

유세윤이 감독, 조세호와 피오가 청소 댄스를 췄다. 조세호가 열정적으로 끊임없이 재촬영을 요구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세호가 "진호, 조금만 더 열심히"라고 말했다. 이진호는 "디렉팅을 정확하게 해달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세호가 계단에서 미끄러져 내려오며 청소하는 연기에 도전했다. 발목이 까져 빨갛게 됐다. 이에 유세윤은 "그렇게까지 안해도 돼"라며 조세호의 열정을 진정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유세윤이 편집해서 업로드를 했고 SNS 상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다. 
두번째는 '내려다보는 남자' 커버 영상. 조세호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유세윤이 조세호의 제안을 계속 거절했다. 이에 조세호는 "기본적으로 내가 제시하는 것을 별로 안 좋아하네"라고 했다. '내려다보는 남자' 편의 주인공 이진호는 촬영 내내 웃음을 참느라고 진땀을 뺐다. 
세번째는 '혀카펠라' 커버 영상 제작. 조세호가 혀로 노래하기를 잘해 뜻밖의 재능을 발견했다. 하지만 막상 네명이서 턱시도를 차려 입고 진지하게 혀카펠라를 해야했지만 너나할 것 없이 웃음이 터져 힘들어했다. 다행히 5번의 도전 끝에 성공했다.
네번째, '이리와요 내사랑' 제작기. 조세호가 주인공. 아이로 분장한 조세호의 모습에 피오는 "갓띵작이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감독 유세윤이 오케이를 외쳤지만 조세호는 계속 영상을 확인하겠다고 하고 재촬영을 요구해 다른 멤버들을 진땀나게 했다. /rooker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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