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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족한 TEX 단장, “추신수가 팀 분위기 만들어간다”

[OSEN=김태우 기자] 추신수(36·텍사스)의 출루 행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존 다니엘스 단장 또한 최근 추신수의 활약이 팀에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다는 만족감을 드러냈다.

다니엘스 단장은 13일(이하 한국시간) 지역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텍사스의 현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추신수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다니엘스 단장은 “추신수가 (12일까지) 26경기 연속 출루를 하고 있다”는 질문에 “최근 3~4주 정도 팀을 전반적으로 살피면 추신수가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있어 큰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고 말을 시작했다.

꾸준히 출루하는 추신수의 모습에서 팀이 영감을 얻고, 그것이 다른 선수들의 출루율 향상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는 논리다. 다니엘스 단장은 “4월 말까지 아마도 우리 팀의 볼넷 비율은 리그에서 최하위였을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지금의 볼넷 비율은 아메리칸리그에서도 3~4위 정도일 것”이라면서 “우리는 좀 더 출루에서 나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방망이가 쫓아다니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니엘스 단장은 “여전히 우리의 삼진 비율이 높기는 하다”면서도 “하지만 베이스에 출루하는 데 있어 추신수가 훨씬 더 생산적인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 이번 주말을 제외하면 우리는 그것으로 몇몇 득점을 더 냈다”고 추신수의 출루 능력을 극찬했다.

실제 추신수는 팀의 상위타순에서 꾸준히 출루하며 팀 공격 생산력을 높이는 데 일조하고 있다. 4월 출루율은 3할3리로 좋지 않았으나 5월에는 4할1푼8리라는 높은 출루율을 기록하며 반등했고 6월 첫 9경기에서는 무려 4할4푼2리의 출루율로 팀 타선에 힘을 불어넣고 있다. 다니엘스 단장이 칭찬을 하지 않을 수 없는 대목이다. /skullbo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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