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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프리뷰] 돌아온 윤성환, 모두가 기억하는 모습 보여줄까


[OSEN=손찬익 기자] 윤성환(삼성)이 돌아온다. 삼성은 1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롯데와의 원정 경기에 윤성환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지난달 27일 잠실 두산전 이후 17일 만의 등판. 

그동안 꾸준함의 대명사로 불렸던 윤성환은 올 시즌 기대와 달리 부진한 모습으로 실망감을 안겼다. 11차례 선발 마운드에 올라 2승 5패를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7.01. 삼성은 29일 윤성환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시켰다. 구위 회복을 위한 재충전의 시간을 주기 위해서다. 

김한수 감독은 "윤성환이 40~50개 던지면 구위가 떨어지고 공이 한가운데 몰린다"며 "좋은 모습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시간을 주기로 했다. 반드시 제 모습을 되찾아야 할 선수"라고 말했다. 윤성환은 1군 말소 후 경산 볼파크에서 체력 강화를 위한 강도높은 훈련 일정을 소화했다. 

백정현에 이어 장원삼이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윤성환의 활약이 더욱 중요해졌다. 재충전을 마친 윤성환이 모두가 기억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삼성의 5위권 진입 가능성은 더욱 높아진다. 

롯데만 만나면 펄펄 나는 강민호의 화끈한 지원 사격을 기대해볼까. 강민호는 지난달 롯데 3연전 내내 대포를 쏘아 올리며 싹쓸이에 앞장섰고 12일 경기에서도 결승타를 날렸다. 윤성환에게도 든든한 지원군이 될 가능성이 높다. 

롯데는 우완 김원중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올 시즌 12차례 마운드에 올라 4승 2패를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6.91. 4월 18일 사직 삼성전서 3⅓이닝 9피안타(2피홈런) 1볼넷 5탈삼진 5실점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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