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테임즈, ML 복귀전서 안타 추가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8.06.13 13: 12

왼손 엄지 부상에서 회복한 에릭 테임즈(밀워키)가 빅리그 복귀전서 안타를 때려냈다. 
테임즈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밀러 파크에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서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1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한 테임즈는 1회 첫 타석에서 컵스 선발 타일러 쳇우드를 상대로 중전 안타를 때려냈다. 2회 3루 땅볼, 4회와 7회 삼진 아웃으로 물러나며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다. 

한편 밀워키는 컵스를 4-0으로 제압했다. 선발 투수로 나선 체이스 앤더슨은 7회까지 마운드를 지키며 컵스 타선을 1피안타 2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꽁꽁 묶었다. 4번 트레비스 쇼는 3타수 2안타 4타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반면 컵스 선발 타일러 쳇우드는 5이닝 5피안타 2볼넷 5탈삼진 4실점(3자책)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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