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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톡톡] 기자로 변신한 샘슨 질문, “한용덕 감독, 포커페이스 비결은?”

[OSEN=고척, 서정환 기자] 한화 에이스 샘슨이 일일기자로 변신했다.

샘슨은 12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2018시즌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넥센전에서 5이닝 5피안타 7삼진 2볼넷 2실점을 기록했다. 샘슨은 2-2로 맞선 6회 교대해 승패와 관련이 없었다.

13일 넥센전을 앞두고 한용덕 한화 감독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을 때 재밌는 사건이 발생했다. 훈련을 마친 샘슨이 기자로 변신해 한 감독에게 돌발질문을 던진 것. 샘슨은 “한용덕 감독은 경기 중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는데 비결이 뭐냐?”고 물었다.


한 감독은 웃으며 “나도 투수출신이라 항상 포커페이스를 유지할 줄 안다”고 답했다. 대답을 들은 샘슨은 “오케이”라며 웃으면서 라커로 향했다.

샘슨은 유독 넥센만 만나면 고전을 면치 못했다. 그는 넥센과 원정 첫 2경기서 13실점하며 평균자책점 12.46을 기록했다. 한용덕 감독은 “샘슨이 어제 힘든 경기를 했다. 고척돔을 싫어하더라. 그래도 에이스 역할은 다했다”면서 웃음을 지었다.


샘슨이 평소에 표정관리가 잘 안되냐는 질문에 한 감독은 “시즌 초반에는 본인이 불안했다. 요즘에는 (그런 모습이) 안 보인다. 자신감이 생겼다”고 답했다. 기자로 변신한 샘슨은 한용덕 감독과 취재진의 웃음을 유발하며 한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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