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리뷰]'김비서' 박민영, 키스하려고 다가오는 박서준 밀어냈다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8.06.13 22: 00

박서준이 박민영을 향한 구애를 계속했다. 
13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이영준(박서준)이 김미소(박민영)가 원했던 데이트 계획을 진행했다.  
유람선 밖에서 데이트를 하던 중 김미소가 추워서 스카프를 둘렀다. 

미소는 영준에게 "저 부회장님, 원래 이럴 때는 남자가 여자를 케어해 주는 거에요. 재킷을 벗어준다던지"라고 말했다. 이에 영준은 "추운데 남자 여자가 어딨지"라고 말해 냉랭한 분위기가 됐다. 
영준이 계획한 시각에 맞춰 불꽃놀이가 시작됐다. 
미소는 "어디서 이벤트 하나봐요"라며 놀라워했다. 영준은 "아니 내가 준비한거야"라고 했다. 
미소는 "너무 좋다. 너무 예쁘지 않아요?"라며 아름다운 풍경을 즐겼다. 
영준은 그런 미소를 한참 바라보며 "그래 예쁘군"이라고 말했다.  
영준은 미소를 집앞에 바래다주면서 인형을 선물했다. 하지만 미소는 설문조사에서 작성했던 '집앞에서 하는 로맨틱한 키스'를 위해 다가오는 영준을 인형으로 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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