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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라이브] '동니좋군' 양요섭, 깜짝 전화연결 "손동운 DJ 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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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손동운의 라디오DJ 첫방을 위해 멤버 요섭이 직접 응원했다. 

13일 방송된 V라이브 '손동운의 동니좋군'에서는 멤버 요섭과 연결됐다. 

이날 손동운은 "역사적인 첫 방송날이다"라며 자축했다. 이어 "처음은 다 이런 것. 처음부터 잘하면 DJ로 태어났을 것. 발전하는 모습 기대해달라"며 기대감을 안겼다. 

멤버 요섭이 하는 방송을 언급 "잠을 깰 수 있는 방송이 될 것"이라면서 "진중함을 겸비한 신나는 방송"이라며 슬로건을 전했다.  그 사이, 요섭과 갑작스러운 전화연결이 이어졌다. 보이는 라디오로 보고 있다는 요섭에 동운은 당황, 두 사람은 아무말대잔치로 웃음을 안겼다. 

콘서트 연습 중이라는 요섭은 "첫방송한다고 해서 찾아 들었다"면서 바쁜 와중에도 멤버를 챙기는 모습이 훈훈함을 안겼다.  동운은 깜짝 전화연결에 자초지종을 묻자 요섭은 "2주 전부터 약속된 일, 일부러 말 안했다"고 했다. 동운은 그런 요섭에게 선배 DJ로써 조언과 팁을 물었다. 요섭은 "DJ한지 26일 밖에 안 됐다"면서 "조언아닌 조언은, 배철수 선배님 말씀, 라디오 진행하면서 본인의 이야기를 하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동운은 "안그래도 내 얘기만 하고 있다"고 대답, 요섭은 "잘하고 있다"면서 "팬들의 반응을 살펴보고 있었는데, 내 방송과 사뭇 다른 느낌의 진행이더라,  한 번 잡은 컨셉 쭉 고수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 분위기를 몰아 요섭은 콘서트를 언급 "아름답고 파워풀하다, 감성이 촉촉히 적실 수 있는 콘서트 준비 중"이라며  무지개같은 콘서트가 될 것이란 홍보까지 잊지 않았다.  이때, 동운은 '동니좋군'으로 기습 4행시를 부탁했다. 요섭은 '(동)훈아, (니)가 그렇게 진행을 잘한다며?, (좋)아 좋아, 우리 다같이 (군)말 없이 듣자"며 
센스있게 만들어내 동운을 감탄시켰다.  요섭은 "추억이고 생각에 남을 것. 소중히 마음에 간직하고 승승장구하는 '동니좋군'이 되길 바란다"며 덕담도 덧붙였다.  동운은 요섭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요섭의 노래를 선곡했다. 
/ssu0818@osen.co.kr

[사진] 'V라이브 동니좋군'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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