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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저께TV] '살림남2' 미나♥필립, 임신+진로..현실고민 '공감'

[OSEN=이지영 기자] 미나와 필립이 임신과 진로 문제로 고민에 빠졌다. 미나는 자연 임신이 힘든 나이때문에 고민에 빠졌고, 필립은 추진하고 있던 중국 드라마 출연이 무산되자 의기소침해 했다. 두 사람은 동생 부부에게 고민을 털어놓으며 위로를 받았다.

13일 방송된 KBS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자연 임신의 가능성이 5%라는 말에 고민하는 미나의 모습이 담겼다. 미나는 108배가 혈액 순환과 자궁에 좋다는 말에 아침부터 108배를 했다. 이어 그녀는 석류를 쳐다보며 "누가 이거 보고 있으면 임신이 된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필립은 웃으며 "무슨 부적 같은 거냐"고 말했다. 미나는 "요즘 식욕이 늘었다. 임신한 거 아니냐. 생리일도 지났다"고 테스트기를 하러 갔다. 그 사이 필립은 전화를 받았고, 추진 중이었던 중국 드라마 출연이 무산됐다는 소식이었다.


미나는 한줄이 분명한 테스트기를 보며 "두 줄 같다"고 했고, 필립은 아니라고 단정했다. 미나는 섭섭해하며 "나 혼자 애쓰는 것 같다. 남들은 10시만 되면 잔다는데, 자기는 2시까지 게임하고 있지 않냐"고 말했다. 두 사람은 이후 병원을 찾았고, 병원에서는 "기다려도 자연 임신이 안되니 다음 단계를 생각할 시점이인 것 같다"고 말했다.


미나는 돌아와 집을 방문한 동생에게 임신에 대한 걱정을 털어놨고, 동생은 "자넷 잭슨은 50대에 출산했다. 20대도 불임인 사람 많고, 40대에도 출산 많이 한다"고 용기를 줬다.

필립은 동서와 편의점에서 가장의 무게에 대해 털어놨다. 그는 중국 드라마가 무산된 사실을 밝히며 "아버지가 나 안 낳으시려고 했다고 하더라. 결국 돈이 있어야 아버지 노릇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동서는 "형님 아직 나이도 젊은데 무슨 걱정이냐. 아버지가 되고 싶냐. 그러면 되게 될 거다"고 용기를 줬다.

/ bonbon@soen.co.kr

[사진] '살림하는 남자들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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