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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 FC14 서울대회 전대진 확정, 부제 ‘더 피플스 챔피언스’

[OSEN=우충원 기자] MAX FC 14번째 메이저 넘버시리즈가 7월14일(토) 오후 3시부터 서울 KBS 아레나홀(구88체육관)에서 개최된다. MAX FC는 대회의 부제를 ‘더 피플스 챔피언스’(The People’s Champions)로 결정하고 전 대진을 확정 발표했다.

‘더 피플스 챔피언스’이라는 부제에서 느낄 수 있듯이 이번 대회는 격투 마니아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겠다는 목표의식이 확실하다. 팬들이 인정할 수 있는 챔피언, 팬과 선수 모두가 흔쾌히 즐기며 참가할 수 있는 ‘인정할 수 있는 격투 이벤트’를 만든다는 취지이다.

이번 대회를 눈여겨볼 만한 이유는 세계화를 목표로 성장하고 있는 MAX FC가 본격적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검증 받는 무대라는 점에 있다. 우선 한중일 국제전이 펼쳐진다. 국제전 선봉에는 MAX FC 프랜차이즈 선수 ‘불도저’ 김소율(24, 평택엠파이터짐)이 나선다. 대회 4경기에 나서는 김소율은 일본의 강자 유리카 진포(25, 나고야G.S.B/일본)와 맞붙는다. 김소율이 강력한 공격성을 바탕으로 몰아붙이는 인파이터라면 유리카는 일본 격투기 특유의 섬세한 테크니션이라고 할 수 있어 극명하게 갈리는 스타일만큼 흥미진진한 대결이 예상된다.

5경기는 ‘어머니의 나라’에서 챔피언을 꿈꾸는 ‘고려인’ 조아르투르(22, 군산엑스짐/우즈베키스탄)가 중국 대표 파이터로 나서는 리우청(20, CGT/중국)과 MAX FC 플라이급(-50kg) 챔피언 타이틀전을 펼친다. 양 선수 모두 강력한 양 훅을 장착한 인파이터이다. 누가 이기든 플라이급 챔피언은 외국인 파이터에게 돌아가는 상황, 현재 여성 밴텀급 잠정 챔피언 아카리유니온(23, 나고야G.S.B/일본) 이후 대회사 두 번째 외국인 챔피언이 탄생하게 된다.

대회의 코메인 이벤트는 슈퍼미들급(-85kg) 챔피언 결정전으로 펼쳐진다. 40대 ‘아재파이터’ 황호명(39, 팀MAXFC)과 20대 ‘맘모스’ 장태원(26, 마산팀스타)의 대결은 명실상부 노련미와 패기의 대결이 될 전망이다.

메인 이벤트는 MAX FC의 대표적 챔피언 윤덕재(24, 의왕삼산)가 ‘목포사나이’ 강윤성(20, 목포스타)을 상대로 펼치는 챔피언 2차 방어전이 될 전망이다. 현재 가장 세계 레벨에 근접한 파이터로 평가받고 있는 윤덕재가 얼마나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된다. 하지만 챔피언 도전자 결정전 토너먼트에서 2연속 KO승을 거두며 올라온 강윤성의 기세도 무시할 수 없다.

MAX FC 총괄기획 담당 이호택 실장은 “대진 발표가 끝이 아니다”라며 “’더 피플스 챔피언스’이라는 부제처럼 격투마니아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깜짝 놀랄만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대회를 앞두고 발표 예정이다. 기대하셔도 좋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 10bird@osen.co.kr

[사진] MAX 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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