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2' 권상우X성동일X이광수, 업그레이트 관전포인트 '셋'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8.06.14 08: 36

 영화 ‘탐정: 리턴즈’(감독 이언희, 제공배급 CJ엔터테인먼트, 제작 ㈜크리픽쳐스)가 전작 ‘탐정:더 비기닝’(감독 김정훈, 2015)과 비교한 업그레이드 포인트를 전격 공개했다.
UPGRADE 1. 최강 추리 콤비, 드디어 탐정으로 동업하며 찰떡 케미 UP
첫 번째 업그레이드 포인트는 드디어 탐정이 된 원조 최강 추리 콤비의 귀환이다. 만화방 주인에서 드디어 탐정이 된 대만(권상우 분)과 경찰 2계급 특진도 마다하고 그와 동업을 선언한 태수(성동일 분)가 진짜 탐정사무소를 차리며 이제는 동업자로써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모습은 한층 더 풍부해진 재미와 이들의 케미를 엿보게 한다.

UPGRADE 2. 웃음 치트키 & 만능 배우 이광수 합류로 트리플 웃음 UP
두 번째 업그레이드 포인트는, 만능 배우 이광수의 합류로 ‘탐정: 리턴즈’가 전편과 가장 차별화된 부분이기도 하다. 이광수는 전직 사이버 수사대 에이스 여치 역으로 최강 추리 콤비에 합류하며 처음으로 호흡을 맞춰본 게 무색할 정도로 환상적인 트리플 케미를 선보여 전편보다 업그레이드된 웃음을 선사했다.
UPGRADE 3. 전편보다 커진 사건의 스케일 & 액션으로 추리 UP
이처럼 업그레이드된 배우들의 케미스트리와 웃음으로 중무장한 ‘탐정: 리턴즈’는 코믹범죄 추리극답게 추리도 업그레이드돼 돌아왔다. 이번 영화 속 사건은 파헤칠수록 꼬리에 꼬리를 무는 사건으로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시키며, 더욱 커진 사건의 스케일을 보여준다.
여기에 대만의 폭발적인 오토바이 액션씬 등 한층 더 커진 스케일의 액션도 더해져 3년 만에 돌아온 코믹범죄추리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전편보다 웃음, 케미스트리, 추리까지 업그레이드 되며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는 영화 ‘탐정: 리턴즈’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purplish@osen.co.kr
[사진] CJ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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