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언론, "박주영, 아스날 역대 최악의 9번" 혹평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8.06.14 09: 17

박주영(서울)이 영국 매체로부터 '아스날 역대 최악의 9번'이라는 혹평을 받았다.
영국 포포투는 13일(한국시간) 2018 러시아 월드컵에 참가하는 32개국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역대 최고, 최악의 선수를 선정했다.
포포투의 휴 데이비스는 EPL 최악의 한국 선수로 박주영을 꼽으며 "아스날 역대 최악의 9번"이라고 설명했다.

한국 최고의 선수로는 "박지성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큰 도움이 됐다"면서도 "그는 손흥민보다 나은 선수는 아니었다"고 평했다.
일본에서는 레스터 시티서 리그 우승컵을 들어 올린 오카자키 신지가 최고의 선수로 뽑혔다. 토트넘서 4경기 출전에 그친 도다 가즈유키가 최악의 선수로 선정되는 불명예를 안았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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