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러시아 월드컵 개막식...‘이불밖’·‘해투3’ 등 예능 결방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8.06.14 09: 39

오늘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개막식이 열리는 가운데, 지상파 3사가 예능 프로그램을 결방하고 월드컵 개막식 중계에 집중한다.
14일 편성표에 따르면, KBS 2TV와 SBS, MBC는 오늘 오후 11시 10분부터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개막식을 생중계한다. 이에 MBC 예능 프로그램 ‘이불 밖은 위험해’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가 결방한다.
KBS 2TV ‘슈츠’, SBS ‘훈남정음’, MBC ‘이리와 안아줘’ 등 수목드라마는 모두 정상 방송한다. JTBC, 채널A 등도 모두 기존 프로그램을 정상 방송한다.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도시어부’ 등이 모두 제시간에 전파를 타는 것.

오늘 개막하는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으로 인해 지상파 3사를 비롯한 각 방송사는 편성 이동이 잦을 예정이다. / yjh0304@osen.co.kr
[사진] '이불 밖은 위험해'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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