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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프리뷰] '1군 복귀' 장원준, 에이스 위용 되찾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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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의 장원준(33)이 1군 복귀전을 치른다.

두산은 1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t wiz와 팀 간 9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두산은 선발 투수로 장원준을 예고했다. 장원준은 좌완 에이스로 꾸준하게 선발 한 축을 지켜왔지만, 올 시즌 9경기에서는 3승 4패 평균자책점 9.15로 부진했다. 결국 지난달 20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두 차례의 실전 등판을 통해서 재정비를 한 장원준은 지난 9일 1군에서 합류해 불펜 피칭을 실시했다. 그리고 이날 선발로 나서면서 지난달 19일 이후 약 한 달 만에 1군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지난해 KT를 상대로 3찰 3승 무패 평균자책점 1.35로 강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KT를 상대로는 지난 3월 31일 나와 3⅔이닝 8실점으로 무너졌다.

KT에서는 금민철이 선발 등판한다. 금민철온 올 시즌 13경기에서 4승 5패 평균자책점 4.18을 기록하며 안정적으로 선발진을 지켰지만 최근 3경기에서는 모두 패전을 떠안았다. 지난 7일 KIA전에서는 7이닝 2실점으로 호투를 펼쳤지만, 타선의 지원이 따르지 않으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두산을 상대로는 지난달 3일 선발 등판해 6이닝 2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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