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임신 중이라 다음에”..장윤정, 아이스버킷챌린지 동참 후배들 응원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8.06.14 10: 43

트로트가수 장윤정이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한 후배들을 응원했다.
14일 장윤정 남편인 KBS 아나운서 도경완이 자신의 SNS에 자신이 지목한 신인 트로트그룹 나무가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한 동영상을 게재했다.
앞서 지난 13일 도경완은 SNS에 “안녕하세요. KBS 아나운서 도경완입니다. 뮤지컬 배우 김소현 씨와 KBS 노은지 기상캐스터의 추천으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함께 하게 됐습니다. 이런 의미 있는 일에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입니다. 세상 모든 환우 여러분 힘내시길 온 마음으로 기도하겠습니다”며 YTN 류주현 앵커와 영어강사 레이나, 그리고 “장윤정 씨가 사랑하는 신인 트로트그룹 나무”라고 세 사람을 지목했다.

14일 공개된 동영상에는 도경완의 아내 장윤정도 등장했다. 장윤정은 “도경완 아나운서가 나를 지목하려고 했는데 내가 임신 중이라 다음에 꼭 동참을 하기로 했고 후배들에게 기회를 넘기기로 했다”고 도경완이 나무를 지목한 이유를 설명했다.
장윤정, 도경완 부부는 지난 5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결혼했다. 이후 첫 아들 도연우 군을 얻었고, 득남 이후 4년 만에 둘째 소식을 전했다. /kangsj@osen.co.kr
[사진] 도경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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