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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우 감독, "김원중 씩씩하게 잘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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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부산, 손찬익 기자] "홈런을 맞았지만 씩씩하게 잘 던졌다". 

조원우 롯데 자이언츠 감독이 김원중의 투구 내용에 대해 비교적 후한 점수를 줬다.

김원중은 13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4피안타(1피홈런) 2볼넷 5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고 마운드에서 내려왔으나 계투진이 무너지는 바람에 5승 달성을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됐다.

14일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조원우 감독은 "김원중이 홈런을 맞았지만 씩씩하게 잘 던졌다. 직구에 힘이 좋았다"며 "1회 힘들어 했는데 6회까지 잘 던졌다. 원래 선발 투수에게 1회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1회 역전 스리런을 포함해 4타수 2안타(1홈런) 4타점 2득점을 기록한 이병규에 대해서도 "어느 투수를 만나도 상대할 수 있는 타자"라고 표현했다. 채태인, 이대호, 이병규 등 공격력 강화를 위한 타순 배치에 대해서도 흡족한 반응을 보였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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