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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톡톡] 김한수 감독, "윤성환, 1회 위기 못 넘긴 게 아쉽다"


[OSEN=부산, 손찬익 기자] "1회 위기를 잘 넘겼다면 좋았을텐데 아쉽다".

김한수 삼성 라이온즈 감독은 윤성환의 부진에 진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윤성환은 13일 사직 롯데전서 2이닝 7피안타(3피홈런) 1볼넷 2탈삼진 8실점으로 무너졌다. 

14일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김한수 감독은 "윤성환이 1회 위기를 잘 넘겼다면 좋았을텐데 아쉽다. 불펜 소모도 너무 컸다"며 "아무래도 공이 한가운데 몰린 게 많았고 상대 타자들이 자신있게 휘둘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난해까지 팀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버팀목 역할을 잘 해줬는데 올해 들어 잘 풀리지 않는 모습"이라며 "아무래도 선수 본인이 가장 힘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장 11회 혈투 끝에 9-10으로 패했지만 응집력을 발휘한 타선의 활약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김한수 감독은 "타자들이 정말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상대 핵심 필승조를 잘 공략했다"고 말했다. 

삼성은 14일 경기에 김대우를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그동안 퓨처스리그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했던 김대우가 위기에 처한 선발진의 구세주 역할을 해준다면 최상의 시나리오. 

김한수 감독 또한 "김대우가 긴 이닝을 소화해주길 바란다. 컨디션이 좋을 때 적게 던지며 긴 이닝을 끌고 간다. 오늘도 좋은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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