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을 넘는'·'거기가 어딘데'·'연중', 오늘 결방..러시아월드컵 중계 여파[종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8.06.15 08: 29

 MBC '선을 넘는 녀석들'과 KBS 2TV '연예가중계', '거기가 어딘데'가 오늘 2018 러시아 월드컵 중계로 인해서 결방한다. 
오늘 KBS 2TV 편성표에 따르면 오후 8시 30분부터 러시아 월드컵 조별예선 A조 이집트 대 우루과이, B조 모로코 대 이란, B조 포르투갈 대 스페인 전까지 중계를 이어간다. 따라서 오후 8시 55분 방송예정인 '연예가중계'와 오후 11시 방송예정인 '거기가 어딘데'가 결방한다. 
MBC 역시도 오후 8시부터 이집트와 우루과의의 경기를 생중계하면서 오후 9시 50분에 방영되는 '선을 넘는 녀석들'을 방영하지 않는다. 오후 11시부터 시작되는 '나 혼자 산다'는 정상 방송된다. 

SBS는 중계하지 않으면서 '정글의법칙 인 멕시코', '백종원의 골목식당' 등을 모두 정상적으로 방영할 예정이다. 
2018 러시아 월드컵은 지난 14일 오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개막해서 다음달 16일 폐막한다. 개최국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의 개막전에서는 러시아가 5대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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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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