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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전 완패' 사우디 감독, "전략적으로 변해야 산다"


[OSEN=우충원 기자] "전략적으로 변해야 산다".

후안 안토니오 피지 사우디아라비아 감독이 개최국 러시아와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전에서 당한 참패에 대해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15일(한국시간) 러시아와 2018 러시아 월드컵 공식 개막전에서 0-5로 패했다.

피지 감독은 경기 후 현지 언론과 인터뷰서 "힘든 경기였다"며 "이렇게 큰 패배를 당할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했다. 러시아는 잘했고 우리는 반대였다. 상대가 우리를 놀라게 할 정도의 능력을 갖췄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가 부족한 모습을 보였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전략적으로 변화를 가져야 한다. 오늘 경기는 잊고 다음 경기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 선수들도 패배를 당했지만 자신감을 잃지 않고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전반만 하더라도 2골을 내주며 분전을 펼친 사우디아라비아는 후반서 완전히 무너졌다. 피지 감독은 큰 기대를 받고 사우디아라비아에 부임했기 때문에 부담이 크다. 비록 개막전서 패했지만 칠레를 이끌고  2016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 우승을 차지했던 것처럼 피지 감독이 용병술로 사우디아라비아를 변화시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 10bird@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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