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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프리뷰] '749일 만의 선발' 한기주, 관록투 선보일까 

[OSEN=손찬익 기자] 한기주(삼성)가 749일 만에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삼성은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넥센과의 원정 경기에 우완 한기주를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삼성은 백정현(허리), 장원삼(왼쪽 무릎) 등 선발 요원들이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14일 선발 공백이 생겼다. 이에 한기주에게 선발 중책을 맡기기로 했다. KIA 시절이었던 2016년 5월 27일 광주 NC전 이후 749일 만의 선발 등판이다.

지난해 11월 이영욱(외야수)과 1대1 트레이드를 통해 KIA에서 삼성으로 팀을 옮긴 한기주는 올 시즌 25차례 마운드에 올라 1승 3패 3홀드를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4.31. 과거와 같은 화려한 강속구는 없어졌지만 제구와 완급 조절을 바탕으로 제 몫을 해주고 있다.


올 시즌 계투진의 한 축을 맡고 있는 한기주가 기존 선발 요원처럼 많은 이닝을 책임지는 건 사실상 힘들다. 70개 안팎의 투구수를 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은 롯데 3연전을 2승 1패로 마감했다. 3차전서 선발 김대우가 4이닝 9실점으로 무너지면서 패색이 짙었으나 타선의 응집력을 앞세워 11-9 대역전극을 장식했다. 한기주가 선발 투수로서 초반 분위기를 잡아 준다면 최근 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은 높다.

넥센은 우완 김동준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올 시즌 성적은 1승 1세이브(평균 자책점 3.13). 삼성전 등판은 처음이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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