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배두나, 워쇼스키 자매 '센스8'로 컴백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8.06.15 11: 11

 배우 배두나가 넷플릭스(Netflix)의 오리지널 ‘센스8(총괄제작 앤디 워쇼스키-라나 워쇼스키-J. 마이클 스트라진스키) 시리즈로 돌아왔다. 그는 이 작품에서 격투 능력자 박선 역을 맡아 전 세계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센스8’은 서로 다른 도시에 사는 8명의 남녀가 어느 날 갑자기 서로의 감각과 감정을 공유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SF 드라마이다. 배두나는 재벌 2세의 딸이지만 가정의 불화를 겪고 불법 격투장에서 스트레스를 풀며 탄탄한 격투 실력을 쌓아온 캐릭터 박선 역으로 분했다.
이번 시리즈 피날레에서 배두나는 특기인 격투를 활용한 화려한 액션과 조력자 문형사와의 달달한 로맨스까지 보여준다.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지닌 캐릭터들의 시공간을 초월하는 교감을 다룬 ‘센스8’. 마지막 남은 단 하나의 미션을 앞두고 사상 최고의 위기에 처하게 되는 센세이트의 섬세한 감정부터 역대급 액션까지 빈틈 없이 소화한 배두나의 열연은 ‘센스8’ 시리즈의 독특한 재미와 완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SF 장르의 혁명가라 불리는 워쇼스키 자매 감독과 배두나의 환상적인 호흡이 돋보이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센스8’ 시리즈 피날레는 넷플릭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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