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차트] 블랙핑크 '뚜두뚜두', 중독성 通했다..단박에 5대 차트 1위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06.15 19: 06

블랙핑크의 음원 차트 '올킬' 주문 '뚜두뚜두'가 시동을 제대로 걸었다. 
15일 오후 7시 기준, 블랙핑크의 신곡 '뚜두뚜두'는 멜론, 지니, 엠넷닷컴, 올레뮤직, 벅스뮤직 등 주요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네이버뮤직과 소리바다에서는 볼빨간 사춘기의 '여행'에 이어 2위에 올라 정상을 바짝 노리고 있다. 수록곡들 역시 음원 차트 상위권에 안착해 음악 팬들을 끌어당기고 있다. 

블랙핑크의 신곡 '뚜두뚜두'는 강력한 트랩 비트 위에 가미된 동양적 퍼커션 리듬, 그 위에 얹힌 휘슬 사운드가 인상적인 노래다. 후렴구의 '뚜두뚜두'는 곡 전체를 관통하며 곡의 중독성을 더욱 높인다. 
직설적인 화법의 가사는 블랙핑크의 카리스마를 대변한다.  시크하고 당당한 여성의 표상이 담겨 있기 때문. 블랙핑크의 한층 더 성숙하고 강해진 음악은 진취적인 노랫말에서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이번 신보 '스퀘어 업'에는 타이틀곡 '뚜두뚜두'를 비롯해 서브 타이틀곡 '포에버 영', '릴리', '씨 유 레이터' 등 4곡이 수록돼 있다. 블랙핑크의 4인 4색 매력처럼 4곡 4색깔로 음악 팬들의 골라 듣는 재미를 높인다. 
이날 컴백한 블랙핑크는 JTBC '아이돌룸' 등 다양한 커백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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