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美래퍼 XXXTentacion, 총기사고로 사망…향년 20세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6.19 07: 49

미국 래퍼 XXXTentacion(엑스엑스엑스텐타시온)이 사망했다. 
19일(한국시간) 현지 외신에 따르면 엑스엑스엑스텐타시온은 18일 미국 남부 플로리다에서 총에 맞아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했다. 향년 20세. 
현재 엑스엑스엑스텐타시온에 사망했다는 보도와 현재 혼수상태라는 보도가 함께 나오고 있어, 그의 사망여부는 좀 더 확인해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외신에 따르면 엑스엑스엑스텐타시온은 미국 사우스 플로리다주에 있는 오토바이를 사기 위해 딜러를 찾았다가 변을 당했다. 현장을 찾은 파견단에 따르면 용의자는 후드를 착용한 두 명의 흑인 남성으로 알려졌다. 
엑스엑스엑스텐타시온은 2016년 '룩 앳 미'로 데뷔해 빌보드 핫100 34위를 차지한 신예로, 2017년 데뷔 앨범 '코사인'으로 큰 성공을 거뒀다. 최근 신곡 '새드'를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 중이었다. 
임신한 전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휘말린 상태였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엑스엑스엑스텐타시온 '21XXX' 앨범재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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