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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엔 파커 KEB 1순위' WKBL 외인 선발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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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조형래 기자] 2018-2019시즌 여자프로농구(WKBL)를 누빌 외국인 선수들이 모두 결정됐다. 

WKBL은 19일 외국인선수 선발회가 WKBL 사옥에서 실시했다. 6개 구단 모두 참가해 올 시즌 활약할 외국인 선수들을 선별했다. 새 얼굴 2명, 경력자 4명이 올 시즌 WKBL 무대를 누빌 외국인 선수로 결정됐다. 

33.3% 확률을 가졌던 부천 KEB하나은행이 1순위 지명권을 행사했다. KEB하나은행은 샤이엔 파커의 이름을 불렀다. 파커는 2015년부터 시카고 스카이에서 뛴 바 있다. 

2순위 지명권을 얻은 KDB생명은 지난해 KB스타즈에서 활약했던 다미리스 단타스를 지명했다. 

3번째 지명권을 얻은 용인 삼성생명은 티아나 호킨스를 뽑았다. 지난해 KDB생명에서 뛴 호킨스다.

인천 신한은행은 지난해 우리은행에서 우승에 일조했던 나탈리 어천와를, 청주 KB스타즈의 선택은 지난해 신한은행에서 활약했던 카일라 쏜튼을 지명했다.

마지막으로 우리은행은 크리스탈 토마스를 선택했다.  올 시즌 WNBA 워싱턴 미스틱스에서 뛰고 있다.

2017-2018시즌은 11월 3일에 개막하고 개막 6주 전부터 팀에 합류할 수 있다. /jhrae@osen.co.kr

[사진] 1순위 지명자 샤이엔 파커.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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