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김우리 "'둥지탈출3' 딸 김예은 향한 격려·응원, 가족도 감사"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6.19 19: 44

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둥지탈출 시즌3(이하 둥지탈출3)' 두 번째 방송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김우리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은이와 같이 눈물 흘려주시며 예은이에 대한 진심어린 격려와 응원으로 저희 가족 모두 감사한 한 주를 보냈습니다"라고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김우리는 둘째 딸 김예은과 함께 tvN '둥지탈출3'에 출연 중이다. 지난 12일 방송된 '둥지탈출3'에서는 김예은이 홈스쿨링 중인 사연과 함께 언니와의 비교에 속상한 마음을 드러내며 눈물을 쏟는 모습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김우리는 딸 김예은과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우리와 함께 서 있는 뛰어난 미모를 자랑하는 김예은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우리는 "지난주 우리 막내 예은이 '둥지탈출 시즌3' 방송 후 진짜 너무나 많은 분들이 부모 입장에서 같이 공감해주시고 예은이와 같이 눈물 흘려주시며 예은이에 대한 진심 어린 격려와 응원으로 저희 가족 모두 감사한 한 주를 보냈습니다"라고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우리는 "이렇게 46년을 살아오면서 세상 물정 아무것도 잘 모르는 어쩌면 부모의 보살핌이 더 필요했을 23살 꽃 같은 나이에 우리 부부는 24년 동안 큰 딸 예린이를 그 누구의 가르침도 없이 오롯이 둘이서 캄캄한 밤 암벽 등반하듯 지금껏 소신 있게 잘 키워왔고 둘째 예은이 또한 19년을 우리 부부는 24동안 큰 딸 예린이를 키우며 경험하지 못한 또 다른 낯선 길로 외나무다리를 타듯 키워내며 또 우리 부부와 같이 성장하고 있습니다"라며 "19살 서로 피어난 어린 꽃 부부가 46년을 모진 비바람과 차디찬 눈보라에도 시들지 않고 꺾이지 않았던 아니 꺾일 수 없었던 가장 큰 삶의 이유는 우리 부부 숨 멎는 그날까지 움켜쥐고 떠나는 바로 자식! 우리 예린이 예은이입니다"라고 애정을 전했다. 
이어 "드디어 오늘 화요일 저녁 8시 15분 tvN '둥지탈출' 그 2번째 탈출 방송합니다. 오늘은 또 부모 밖 어떤 탈출로 우리 아이들이 성장해 나가는지 이 세상 부모와 자식들 꼭 시청해주세요"라고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mari@osen.co.kr
[사진] 김우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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