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인터뷰] '4연승' 장정석 감독, "초이스, 자신감 찾는 계기 되길"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8.06.19 22: 56

넥센 히어로즈가 두산 베어스를 잡고 4연승을 달렸다.
넥센은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팀 간 9차전 맞대결에서 6-5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넥센은 4연승을 달렸다.
이날 넥센은 선발 투수 제이크 브리검이 5⅔이닝 4실점(3자책)을 했지만, 이보근(1⅓이닝)-오주원(⅔이닝)-양현(1이닝)-김상수(1⅓이닝)가 남은 이닝을 1실점으로 막아냈다. 승부가 연장으로 흐른 가운데 넥센은 연장 10회초 김하성과 박병호가 연이어 볼넷을 골라내며 찬스를 만들었고, 초이스의 결승타로 이날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경기를 마친 뒤 장정석 감독은 "한 주의 시작을 승리로 장식해 기쁘다. 선수 모두가 이기기 위해서 최선을 다했고, 각자의 자리에서 제 역할을 다해줬다. 특히 초이스가 이번 결승타로 자신감을 되찾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은 선수들 수고 많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 bellstop@osen.co.kr
[사진] 잠실=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