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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승' 日 감독, "일본에 희망을 불어 넣어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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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일본에 희망을 불어 넣어줄 것".

일본은 지난 19일(한국시간) 사란스크 모르도비아 아레나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H조 조별리그 콜롬비아와 1차전서 2-1로 승리했다.

일본은 4년 전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서 콜롬비아에 대패(1-4)했던 아픔을 완벽히 설욕했다. 전반 이른 시간 콜롬비아 선수 퇴장과 가가와 신지의 페널티킥 선제골, 오사코 유야의 헤더 결승골을 더해 기적을 만들었다.

2달만에 월드컵에 나선 니시노 아키라 일본 감독은 "단지 1승이고 승점 3점을 얻은 것이지만 이번 승리는 일본에 희망을 불어넣어줄 것이다"면서 "우리는 끊임없이 움직이며 콜롬비아와의 체력전에서 승리했다. 시작부터 공격적으로 나가면서 좋은 효과를 봤다"며 선수들을 칭찬했다.

오는 25일 세네갈과 조별리그 2차전을 펼치는 일본은 만약 승리를 거두면 16강 진출이 유력해 진다.    / 10bird@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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