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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언론, “호날두 vs 메시 논란, 이제는 종지부 찍었다”

[OSEN=김태우 기자] 최고의 축구 선수들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포르투갈)와 리오넬 메시(31·아르헨티나)의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렸다. 계속되는 메시의 부진에 두 선수의 비교는 이제 끝났다는 여론도 만만치 않다.

메시는 22일(이하 한국시간) 위기에 빠진 조국을 구해내지 못했다. 아르헨티나는 이날 크로아티아에 0-3으로 완패하며 조별리그 탈락 위기에 몰렸다. 아이슬란드와 1-1로 비긴 아르헨티나는 최종전인 나이지리아전에서 반드시 이기고 남은 경기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크로아티아에 3골을 허용해 동률시 따질 골득실 또한 대단히 불리해졌다.

메시는 아이슬란드와의 경기에서 총 11개의 슈팅을 기록했으나 골을 넣지 못했다. 이날은 아예 슈팅 기회도 별로 없었다. 팀 동료들의 부진 속에 이렇다 할 날카로움을 보여주지 못하고 같이 침몰했다.


반면 호날두는 스페인과의 첫 경기에서 해트트릭, 모로코와의 두 번째 경기에서는 결승골을 넣는 등 4골로 대회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클럽 레벨에서는 이룰 것을 거의 다 이룬 두 선수는 이번 월드컵에서 자연히 비교될 수밖에 없는 대상. 그러나 지금까지는 호날두의 완승이다. 메시는 오히려 조기 퇴장의 위기에 몰렸다.

영국의 ‘익스프레스’는 경기 후 “아르헨티나의 굴욕이 메시와 호날두의 GOAT(역사상 최고 선수) 논쟁을 종결시켰다”면서 “많은 팬들이 트위터를 통해 메시를 비판하고 있으며 이제는 역사상 최고 선수에 대한 논쟁에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실제 ‘익스프레스’가 소개한 팬들의 반응은 메시의 부진에 대한 팬들의 분노가 잘 담겨져 있다. 일부에서는 아르헨티나 팀 동료들의 지나친 부진을 들며 동정론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메시가 호날두처럼 팀을 이끌지 못했다”는 반응이 많다고 익스프레스는 소개했다. /skullboy@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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