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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llywood] 조니 뎁 "앰버 허드와 이혼 후 우울증, 매일 아침 술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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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배우 조니 뎁이 전 아내 앰버 허드와의 이혼 후 생활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조니 뎁은 21일 오후(현지시간) 롤링스톤과의 인터뷰에서 “이혼 후 나의 자존감은 낮았다. 그래서 매일의 고통을 참을 수 없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날 그는 법적 문제 및 재정적 이슈, 음주 습관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앰버 허드와의 이혼 후 우울증을 겪어 그것에 대처하기 위해 오래된 타자기로 회고록을 쓰기 시작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나는 아침부터 술(보드카)을 쏟아 부어 마셨고 눈물이 가득 차 더 이상 그 페이지를 볼 수 없었을 때까지 글쓰기를 했다”며 “나는 내가 살 자격이 있는지 알아내려고 노력했다. 나는 모두에게 친절하고, 모두를 돕고, 모두에게 진실되게 노력했다. 진실은 나에게 가장 중요하다”고 했다.

조니 뎁과 앰버 허드는 영화 ‘럼 다이어리’(2011)를 통해 만나 2015년 2월 결혼했다. 하지만 앰버 허드가 조니 뎁으로부터 언어 및 신체적 학대를 당했다고 폭로하면서 1년 3개월간의 결혼 생활이 파탄나기 시작했다. 두 사람의 이혼은 2017년 1월 최종 결정됐다./ purplish@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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