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비아-스위스] '역전골' 샤키리, 평점 8.0... 미트로비치 7.9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8.06.23 05: 03

역전승의 주인공 셰르단 샤키리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스위스는 23일(한국시간) 러시아 칼리닌그라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E조 조별리그 2차전서 후반 종료직전 터진 셰르단 샤키리의 결승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스위스는 1승 1무 승점 4점을 기록, 16강 진출을 위한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최종전 결과에 따라 조 선두까지 노릴 수 있게 됐다.

반면 선제골을 터트리며 기분좋게 출발했던 세르비아는 막판 스위스에 역습을 허용, 패배로 승점 추가에 실패하며 3위로 내려 앉았다.
영국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결승골을 터트린 샤키리에 평점 8점을 부여했다. 높은 평가였다.
하지만 선제골을 터트리고 VAR 판독이 이뤄지지 않아 아쉬움이 컸던 미트로비치는 7.9점을 받았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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