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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KT-젠지, 서머 스플릿 여덟 번째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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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상암, 고용준 기자] 불안한 KT와 잘 나가는 젠지, 롤드컵 진출을 둘러싼 악연의 두 팀이 만났다. 우선 관중 동원은 성공적이었다. KT 롤스터와 젠지의 롤챔스 서머 스플릿 1라운드 경기가 매진됐다. 

23일 오후 서울 상암 e스포츠 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18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서머 스플릿 2주차 KT와 젠지의 1라운드 경기가 526석의 관중석을 모두 채웠다. 이번 서머 스플릿 여덟 번째 매진으로 상암 경기장에서 여섯 번째 매진이다. 

상암 e스포츠 전용경기장의 전체 좌석 숫자는 756석이지만 관람이 가능 좌석 숫자는 477석. 지난 시즌까지는 526석이었다.

서머 시즌들어 ‘단.돌한 포인트’ 코너가 생기면서 1층 오른쪽 시야방해석이 사라지면서 69석이 줄어들었다. 일반좌석 397석, 시야방해석 80석.을 포함해 1층은 301석, 2층은 176석의 전좌석이 매진됐다.

1세트는 '데프트' 김혁규가 활약한 KT가 30분 3초만에 젠지의 넥서스를 공략하면서 KT가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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