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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T!] 유상무, ♥김연지 웨딩드레스에 '멘붕'..험난한 결혼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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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진영 기자] 방송인 유상무가 결혼 준비 중 '멘붕 상태'에 빠졌다. 

유상무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빤 내가 어떤 드레스 입는게 좋아요?".....대체 뭐가 다른거냐..."라며 표정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현재 작곡가 김연지와 결혼을 준비 중인 유상무는 웨딩드레스를 골라야 하는 상황에서 "세 시간째. 뭐가 다르지? 다 똑같아"라며 난감한 입장을 드러냈다. 유상무의 코믹한 표정이 웃음을 자아낸다. 

유상무와 김연지는 지난 해 11월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유상무는 대장암 투병 당시 자신을 간호해주던 김연지와 사랑을 키웠다고. 그리고 지난 4월 소속사를 통해 오는 10월 결혼한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유상무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웃음나", "외롭지 않아", "나보다 더 나를 사랑해주는 너"라는 글로 연인 김연지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 화제를 모았다. /parkjy@osen.co.kr

[사진] 유상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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