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개막 4연패' SK텔레콤, '에포트'-'블랭크' 진에어전 선발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8.06.24 17: 10

개막 4연패에 빠진 SK텔레콤이 새로운 베스트5로 연패 탈출에 나선다. '에포트' 이상호가 '울프' 이재완 대신 선발 출전해 '뱅' 배준식과 듀오로 나선다. '블랭크' 강선구는 '페이커' 이상혁과 정글-미드에서 호흡을 맞춘다. 
SK텔레콤은 24일 오후 서울 서초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2018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서머 스플릿 2주차 진에어와 1라운드 경기서 선발 라인업으로 '트할' 박권혁-'블랭크' 강선구-'페이커' 이상혁-'뱅' 배준식-'에포트' 이상호를 내세웠다. 
지난 그리핀전 선발과 비교해서 '울프' 이재완 대신 '에포트' 이상호의 출전의 눈에 띄는 대목. 진에어는 '소환' 김준영-'카카오' 이병권-'그레이스' 이찬주-'테디' 박진성-'노바' 박찬호로 라인업을 꾸렸다. MVP전서 빠졌던 '카카오' 이병권이 정글러로 선발 출전했다. 

탈리야를 1번 픽으로 고른 SK텔레콤은 자야-라칸을 두 번째로 마지막으로 아트록스-쉔을 정하면서 아트록스-라칸-탈리야-자야-쉔으로 조합을 완성시켰다. '에포트' 이상호가 쉔을, '블랭크' 강선구가 라칸을 쥐었다. 자야를 잡은 '뱅' 배준식은 스펠 중 하나를 강타로 골랐다.
진에어는 문도박사-세주아니-이렐리아-블라디미르-탐 켄치로 1세트에 돌입한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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