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마이클 잭슨 父, 향년 89세로 별세..학대한 아들 곁으로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06.28 07: 48

마이클 잭슨의 아버지 조 잭슨이 별세했다. 
27일(현지 시각) TMZ는 "조 잭슨이 이날 오전 3시 30분, 라스베이거스에 있는 호스피스 병동에서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향년 89세. 
조 잭슨은 2015년 뇌졸중으로 쓰러졌고 3차례나 심장마비가 왔다. 이듬해에는 더욱 위독한 상태로 건강 악화를 보였다. 최근에는 암 말기 치료를 받으며 입원했고 결국 가족들이 보는 가운데 눈을 감았다. 

생전 기타리스트로 활동했던 고인은 아들인 마이클 잭슨의 음악적 재능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하지만 어린 마이클 잭슨을 학대한 걸로 알려져 비난을 받기도 했다. 마이클 잭슨과 자넷 잭슨을 포함해 11남매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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