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수영, 美진출 티파니 응원 "그래미 갈때, 턱시도 입게해줘"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8.06.29 22: 15

       
소녀시대 수영이 티파니의 신곡을 응원하면서 홍보도 잊지 않았다.
수영은 2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빨리 보여주고 싶어서 내가 다 안달이 났던 파니의 신곡. 얼마나 고민했는지 아니까, 얼마나 고생했는지 아니까. 네가 그래미 가는 날에 내가 턱시도 입게해 줘 #오늘한국에도공개됐어요 #OverMySkin #안무도대박 #TiffanyYoung"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수영이 올린 사진은 티파니의 새 앨범 사진으로 매혹적인 분위기를 발산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걸그룹 소녀시대 출신 티파니는 지난해 10월 SM 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을 마무리하고, 미국의 패러다임 탤런트 에이전시와 손잡고 새로운 활동을 시작했다. 
미국 활동명을 티파니 영(TIFFANY YOUNG)으로 바꿨으며, 29일 솔로 싱글 곡 'Over My Skin'을 발매했다.
'Over My Skin'은 한 여성으로서의 자각을 표현하고 있는 곡으로, 90년대 R&B 사운드를 가미한 클래식 팝이다. 소녀시대 활동 이후 공개하는 첫 솔로 활동의 신호탄이며, 티파니가 직접 작곡은 물론 콘셉트와 스타일링에도 참여했다./hsjssu@osen.co.kr
[사진] 수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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