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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llywood] '토르' 발키리 테사 톰슨, 양성애자 선언..자넬 모네와 열애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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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진리 기자] '토르: 라그나로크'의 발키리로 얼굴을 알린 배우 테사 톰슨이 자넬 모네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29일 피플 등 외신은 테사 톰슨이 양성애자를 선언하고 자넬 모네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테사 톰슨은 최근 네타포르테(Net-A-Porter)와의 인터뷰에서 자넬 모네와의 열애를 직접 인정했다. 테사 톰슨이 자넬 모네와의 사이를 인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테사 톰슨은 자넬 모네의 '메이크 미 필(Make Me Feel)'에 출연하며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자넬 모네는 '문라이트', '히든 피겨스' 등에 출연해 연기력을 인정받는 한편, 독보적인 음악 세계로 평단의 극찬을 받고 있는 배우 겸 가수다. 

테사 톰슨은 인터뷰를 통해 "나와 자넬 모네는 서로를 아주 사랑한다. 우리는 매우 가까운 사이"라고 열애설을 공식 인정했다.

또한 그는 세간에 파다했던 양성애자설까지 인정했다. 테사 톰슨은 "나는 남자들과 여자들에게 동시에 매력을 느낀다"며 "내 가족들 역시 그것을 개의치 않는다. 내 가족들 사이에서 당신은 당신이 되고 싶은 무엇이든 될 수 있을 것이다. 제가 여자를 집에 데려간다 해도 가족들은 그 사실을 언급할 필요 조차 느끼지 못한다"고 말했다. 

한편 테사 톰슨은 '토르: 라그나로크', '크리드'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mari@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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