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데' 김하온 "'고등래퍼2' 우승 상금 1천만원, 다 썼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07.04 15: 21

'고등래퍼2' 우승자 김하온이 상금을 자랑했다. 
4일 방송된 MBC FM4U '2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 빈첸과 함께 게스트로 나온 김하온은 "요즘 싱글을 낸 신인 가수 김하온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그는 "즐겁고 평화롭게 살다가 '고등래퍼2' 포스터가 인터넷에 뜨길래 본 순간 기분이 좋아서 재밌을 것 같아 나갔다. 재미로 나갔다. 어머니가 좋은 경험하라고 하셔서"라며 엠넷 '고등래퍼2' 출연 계기를 밝혔다. 

김하온은 '고등래퍼2'에서 우승을 차지해 상금을 획득했다. 그는 "상금 1천만 원 받았다. 거의 다 썼다. 밥 사고 어머니 아버지 100만 원씩 드렸다. 더 드려야 했는데. 계좌로 쏘면 정 없으니까 현금 뽑아서 드리려고 한다"며 넘치는 효심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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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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