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서효림, '김비서가 왜 그럴까' 특별출연..박서준 지원사격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8.07.04 16: 20

배우 서효림이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 특별출연한다. 
4일 OSEN 취재 결과 서효림은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 박유식(강기영 분)의 전 아내로 특별출연한다. 
앞서 박유식과의 전화 통화로 목소리 등장을 한 바 있는 서효림은 추후 회차에서 강기영과 연기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박서준과 코믹 절친 케미를 보여주고 있는 강기영이 전 아내 역인 서효림과는 또 얼마나 재미난 케미를 형성할지 큰 기대가 쏠리고 있다. 

특히 서효림은 마성의 부회장 이영준 역을 맡고 있는 박서준과 같은 소속사 식구로, 의리의 지원사격을 하고자 특별출연을 결정지었다는 후문이다. 서효림은 최근 올리브 예능 '서울메이트'에 출연해 다정다감하고 배려심 넘치는 모습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이영준(박서준 분)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 김미소(박민영 분)의 퇴사밀당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지난 방송에서 8%가 넘는 시청률을 얻었으며, TV화제성 역시 4주 연속 1위를 차지할만큼 큰 인기를 얻고 있다. /parkjy@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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