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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llywood] '버닝', 美 매체 선정 아카데미 유력후보…韓영화 최초 이룰까

[OSEN=장진리 기자] 이창동 감독의 '버닝'이 내년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의 유력 후보작으로 선정됐다.

미국의 유력 매체 더 플레이리스트는 4일(현지시각) 2019년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를 예상해 보도했다. 

이창동 감독의 '버닝'은 아카데미 시상식 외국어영화상 후보로 꼽혔다. 더 플레이리스트는 한국의 '버닝'과 함께 레바논의 '가버나움(Capernaum)'(나딘 라바키 감독), 폴란드의 '콜드 워(Cold War)'(파벨 파블리코프스키 감독), 일본의 '어느 가족(Shoplifters)'(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스페인의 '에브리바디 노우즈(Everybody Knows)'(아쉬가르 파르하디 감독), 덴마크의 '더 길티(The Guilty)'(구스타브 몰러 감독) 등을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후보로 예측했다. 

이창동 감독의 8년 만의 신작 '버닝'은 지난 5월 열린 제71회 칸국제영화제를 휩쓸며 화제를 모았다. 칸영화제 사상 최고 평점을 연이어 경신하는 등 황금종려상 수상이 유력하다는 예상이 이어졌지만 아쉽게 본상 수상에는 실패했다.

그러나 국제비평가연맹상을 수상하며 칸에서의 해외 언론과 평단이 가장 주목한 영화라는 것을 입증했다. 칸 공개 직후 국내에서도 개봉했지만 작품성에 대한 극찬과는 반대로 작품이 가진 난해함으로 흥행에는 아쉽게 실패했다.

칸영화제 수상 불발, 흥행 실패에도 여전히 '버닝'에 대한 기대는 남다르다. 과연 '버닝'이 한국 영화 최초로 외국어영화상 후보에 오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mari@osen.co.kr

[사진] CGV 아트하우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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