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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쎈 이슈] 김현중, ‘시간이 멈추는 그 때’로 복귀...연기로 대중 등 돌릴까

[OSEN=유지혜 기자]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드라마 ‘시간이 멈추는 그 때’로 4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복귀한다.

오늘(6일) 김현중은 KBS W '시간이 멈추는 그 때(가제)'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간이 멈추는 그 때'는 BS픽쳐스가 제작을 맡아 올 10월 중 KBS W에서 첫 방송될 수목드라마. 김현중은 '시간이 멈추는 그 때'에서 주인공 준우 역을 맡았다. 초능력을 가진 인물로 분해 판타지 드라마에 도전한다.

김현중은 지난해 11월 국내에서 다섯 번째 미니앨범 '헤이즈(HAZE)'를 발매한 것에 이어 새 드라마까지 출연을 확정하며 본격적인 국내 활동 재개에 돌입했다. KBS 2TV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 이후 약 4년 만에 드라마 출연을 확정한 김현중의 소식은 순식간에 큰 화제를 모았다.


김현중은 지난 2014년 사생활 문제 등으로 구설수를 일으킨 후, 긴 자숙의 시간을 거쳐 군 복무까지 완료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볼리비아, 칠레, 멕시코 등 남미 3개국과 일본(도쿄, 오사카), 태국(방콕), 홍콩(마카오)까지 6개월간 7개국 8개 도시, 총 12회에 걸친 2018 월드 투어를 펼치기도 하며 가수로서의 행보를 밟아왔다.

그의 해외 인기는 여전하다. 김현중은 지난 해 제대 후 첫 앨범은 오리콘차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고, 지난 6월 발표한 새 싱글 ‘테이크 마이 핸드(Take my hand)’도 발매 첫 날에만 2만 5389장의 판매고를 기록, 오리콘차트 3위에 올랐다. 6월 일본 활동 중 도쿄 코토구 스튜디오에서 이번 싱글 발표 기념 이벤트를 실시하기도 했다.


그런 김현중의 브라운관 복귀는 아직 조심스러운 부분. 대중도 김현중의 복귀를 궁금해하는 의견과 아직은 이르다는 의견이 팽팽하게 엇갈리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그의 복귀작인 ‘시간이 멈추는 그 때’에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것. 그가 지금의 반응을 타파하고 대중의 등을 돌릴 수 있는 방법은 오로지 연기력 뿐이기 때문이다.

그는 드라마 ‘꽃보다 남자’, ‘장난스런 키스’, ‘감격시대’ 등으로 안정된 연기력을 보여준 바 있다. ‘꽃보다 남자’에서는 윤지후 역할로 다정다감한 매력을 발산했고, 그가 맡은 윤지후는 로맨틱 코미디 작품의 ‘서브남주 열풍’을 일으킨 주역이기도 했다. ‘장난스런 키스’ 또한 좋은 평가를 받았던 작품. 또한 ‘감격시대’로 이미지 변신을 하며, 더 넓은 시청층에 어필할 수 있는 ‘전세대 배우’로 성장하기도 했다.

그런 김현중이 이번 작품에서 어떤 평가를 받을지 주목된다. 4년의 공백을 깨끗하게 지울지, 아니면 이의 한계를 드러낼지는 드라마 ‘시간이 멈추는 그 때’로 명확하게 드러날 예정. 만약 그가 좋은 연기를 보여준다면 지금의 논란을 돌파할 수 있지만, 반대의 경우에는 앞으로의 활동에 더 난항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이번 복귀가 그에게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험대다.

과연 김현중은 연기로 대중의 등을 돌릴 수 있을까. / yjh0304@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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