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한국인이 사랑하는 미남배우 톱3..장동건·강동원·원빈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8.07.06 21: 29

        
한국인이 사랑하는 미남 배우 1위에 장동건이 뽑혔다.
6일 오후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세기의 미남미녀 2018' 순위가 공개됐다. 

이번 순위는 KBS 방송문화연구소에서 2018년 5월 17일부터 21일까지 총 5일간, 전국에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034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 결과다. 
30위 떠오르는 대세이자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열연 중인 박서준, 29위 50대에도 꽃미모를 자랑하는 최수종, 28위 원조 꽃미남 강석우, 27위 '꽃보다 미남' 이민호, 26위 미남의 정석 권상우, 25위 미남 축구스타 기성용, 24위 조각 미남 지창욱, 23위 할리우드 스타 이병헌, 22위 전 메이저리그 투수 박찬호, 21위 매일매일 리즈 경신 송승헌, 20위 귀티가 흐르는 이목구비 차인표가 선정됐다.
19위 70년대 원조 터프가이 최불암, 18위는 부드러운 남자 안성기, 17위 한류스타 김수현, 16위 판타지 축구 스타 '안느' 안정환, 15위 욘사마 배용준, 14위 소간지 소지섭, 13위 다비드상 고수, 12위 60년대 조각미남 남궁원, 11위 여심을 자극하는 조각미남 현빈이 꼽혔다.
10위 소유하고 싶은 남자 공유, 9위 아시아를 뒤흔든 송중기, 8위 원조 조각상 조인성, 7위 한국의 알랭 드롱 강신성일, 6위 핸섬 가이 다니엘 헤니, 5위 보검 매직 박보검, 4위 믿고보는 얼굴 정우성, 3위 숨막히는 미남 원빈, 2위 만화를 찢고 나온 강동원, 1위는 미남의 정석 장동건이 선정됐다. 
장동건은 40대~60대 연령층에서 1위를 기록했고, 2015년에 이어 2018년에도 1위를 차지했다./hsjssu@osen.co.kr
[사진] '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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