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연속 무안타' 최지만, 길어지는 타격 침묵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8.07.07 10: 35

최지만(27)이 좀처럼 타격감을 찾지 못하고 있다.
최지만은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더램 불스 애슬래틱스 파크에서 열린 노포크 타이즈(볼티모어 오리올스 산하)와의 트래플A 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최근 5경기 연속 침묵. 트리플A 타율은 2할7푼4리가 됐다.
5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한 최지만은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뒤 두 번째 타석에서는 좌익수 뜬공으로 돌아섰다. 7회말 두 번째 삼진으로 물러난 최지만은 9회말 2사 주자 1루에 타석에서 들어섰지만, 2루수 땅볼로 물러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최지만의 소속팀 더램 불스(탬파베이 레이스 산하)는 0-1로 패배했다./ bellstpo@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