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프리뷰] '퐁당퐁당' 아델만, 삼성 7연패 막을까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8.07.07 13: 23

팀 아델만(31·삼성)이 팀 연패 끊기에 나선다.
아델만은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팀 간 13차저 맞대결에 선발 투수로 나선다.
올 시즌 17경기에서 5승 7패 평균자책점 5.78을 기록하고 있는 아델만은 6월 한 달 동안 잘 던지는 날과 그렇지 않은 날이 반복되는 모습이 보였다. 공교롭게도 부진할 떄는 모두 7실점을 기록했다. 직전 경기였던 29일 넥센전에서는 4⅓이닝 7실점(6자책)으로 부진했다. 그러나 이전 등판인 두산전에서는 6이닝 2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두산에서는 조쉬 린드블럼이 나선다. 린드블럼은 올 시즌 17경기에서 10승 2패 평균자책점 2.78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6월 24일 삼성전에서 5⅓이닝 2실점(1자책)으로 승리를 챙겼고, 최근 등판인 30일 KIA전에서는 6이닝 무실점으로 10승 고지까지 밟았다. 올 시즌 삼성을 상대로는 총 3차례 등판해 2승 1패 평균자책점 3.24을 기록했다. / bellstop@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